한솔제지는 25일 중국 상하이(上海)시에 건설한 신문용지 생산 합작법인 상해한솔포텐셜사(SHP)의 공장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이인희(李仁熙)한솔그룹 고문, 조동혁(趙東赫) 조동길(趙東吉)한솔제지 부회장, 한쩡(韓正)상하이시 부시장, 헨리 첸 미국 포텐셜사 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SHP공장은 단일 신문용지 공장으로는 중국 최대인 연간 생산량 12만톤 규모로 96년 5월 합작법인 설립후 같은해 11월 착공해 총투자비 1억3,200만달러를 들여 2월 완공,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SHP사에는 한솔이 53%, 포텐셜사가 32%, 상하이시가 10%, 싱가포르 아시아개발은행 자회사인 AFIC사가 5%의 지분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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