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와 타이어가 닮았다?금호타이어가 돌고래의 민첩성과 유연성, 높은 지능지수를 타이어광고에 응용해 「도심을 미끄러지듯 헤쳐가는」 타이어 「솔루스」를 안방에 선보이고 있다.
도심 빌딩숲 아스팔트 위로 한무리의 돌고래떼가 튀어 오른다. 돌고래들이 지나간 도로가 타이어 바퀴무늬로 바뀌면서 솔루스타이어가 모습을 드러낸다. 솔루스타이어는 운전자가 타이어를 통해 차의 이상유무를 자가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한 금호타이어의 야심작.
걸림돌없이 자유롭게 유영하는 돌고래처럼 도심을 시원스럽게 질주하는 것은 차의 성능보다는 탁월한 타이어때문이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CF제작사 코래드측은 수중쇼에 길들여진 돌고래가 역동적으로 솟구치며 전진하는 모습을 담기 위해 제주도 촬영현장에서 3일동안 밤을 새웠다고.<최형철 기자>최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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