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유리관에 보관돼 있는 고(故)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필리핀대통령의 유해가 차기 대통령으로 확실시되는 조셉 에스트라다의 결단으로 수도 마닐라의 마카티 국가유공자 묘지에 안장된다.차기 정부의 한 관계자는 『중요한 것은 우리 역사에서 과거를 끝내는 것』이라며『그러나 국가 차원의 예우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91년 필리핀으로 돌아온 마르코스의 유해는 미망인 이멜다 여사에 의해 그의 고향 별장에 설치된 유리관에 보관돼 왔다.<마닐라=ap>마닐라=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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