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차기 대통령으로 확실시되는 조셉 에스트라다후보는 부인이 말라카냥 대통령궁에 입주하지 않겠다고 밝힘에 따라 대통령 취임후 부인과 별거상태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그의 비서가 21일 말했다.복잡한 여자관계로 화제를 뿌렸던 영화배우 출신의 에스트라다는 내달 30일 대통령 취임선서후 대통령궁에 들어갈 계획이나 부인 루이사는 『지금 사는 곳에 그냥 살겠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이들 부부는 현재 마닐라 교외 노스 그린힐스의 중상류층 거주지역에 살고 있다.<마닐라=afp>마닐라=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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