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사태의 안정이 국내 증시에는 호재로 작용하지 못하고 있다. 아시아 시장에 대한 불안심리의 감소로 외국인들의 매도행진이 주춤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외국인들은 22일에도 161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일반투자자들은 164억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의 팔자공세를 압도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1·4분기 실질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부도설이 계속 흘러나오면서 투자심리가 좀체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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