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AFP】 북한은 최근 유엔개발계획(UNDP)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92년에서 96년까지 5년간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절반으로 줄어들었다고 밝혔다고 NDP가 20일 공개했다.이같은 자료는 UNDP측이 이달말 제네바에서 열릴 20억달러 규모의 농업구조개혁협의를 앞두고 전달받아 이날 공개한 것이다.
북한측 자료에 따르면 북한의 GDP는 92년 208억3,300만달러에서 96년에는 105억8,700만달러로 절반가량 줄어들었다.
이 기간중 1인당 GDP는 1,005달러에서 481달러로 감소했으며 인구는 2,073만명에서 2,202만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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