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여당은 18일 한국마사회의 소관부처를 문화관광부에서 농림부로 환원하고, 축산농가에 대한 정책자금 5,707억원의 상환을 3∼6개월 추가 연장키로 했다.당정은 또 농민대표와 생산자 단체, 정부가 공동 참여하는「농가부채조사협의회」를 구성, 농가부채 조사를 실시하고 유형별로 부채상환 유예 및 이자 경감대책을 강구키로 했다.
국민회의와 자민련, 농림부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농촌살리기 10대 지원대책」을 발표했다.<김병찬 기자>김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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