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룡씨 “무소속 출마”국민회의와 자민련은 18일 강원지사 후보로 자민련의 한호선(韓灝鮮) 전 의원을 연합공천키로 최종 합의했다.<관련기사 5·6면>관련기사>
국민회의 조세형(趙世衡) 총재권한대행은 이날 청와대에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을 면담한 뒤 자민련 중앙당 후원회에 참석, 『김대통령이 자민련에 양보하기로 결단을 내렸다』고 전했다. 그러나 국민회의가 밀던 이상룡(李相龍) 전 강원지사가 이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함으로써 강원지사선거는 여권의 한후보와 한나라당 김진선 후보, 무소속 이후보의 3파전이 됐다.<고태성 기자>고태성>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