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여당은 17일 수도권일대에 올해중 880만평의 택지를 조성, 개발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 상업지역내 주상복합건물 건축시 적용되던 일조권을 전면 폐지할 방침이다.국민회의 관계자는 『3차 고위당정회의 결정에 따라 주택수요 창출 및 거래를 촉진시키고 안정적인 주택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수도권일대에 주택건설에 필요한 대규모 택지를 지정, 개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당정이 마련중인 건축경기부양 대책에는 올해 8월부터 주택조합의 설립요건을 완화하는 한편 6월부터 오피스텔의 주거면적 비율을 30%에서 50%로 완화하는 방안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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