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목)은 만물이 점차 생장해 가득 찬다는 소만(小滿). 요즘같이 활동적인 계절에는 각종 알레르기 물질에 노출되기 쉽다. 풀 나무등의 꽃가루와 먼지등은 계절성 결막염을 일으키는 주범. 눈은 혈관이 풍부하고 외부에 직접 노출돼 있어 꽃가루 등에 의해 쉽게 알레르기반응을 일으킨다. 계절성 결막염은 가려움증 충혈 눈물등이 주증상이다. 이 때 눈이 가렵다고 비비면 흰자위가 부어서 앞으로 돌출되고 눈꺼풀도 많이 붓는 등 증상이 악화한다.코도 알레르기 물질에 민감해 가려움증이나 재채기, 콧물등의 증상을 보인다.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에는 안구건조증이나 안약 남용에 의한 접촉성 알레르기도 가려움증과 충혈을 일으킬 수 있다. 가능하면 알레르기 원인물질에 노출을 피하고 외출후엔 반드시 손과 얼굴을 깨끗이 씻도록 한다. 눈이 몹시 거북하고 아프면 얼음에 적신 물수건으로 눈에 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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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시대 풍성한 삶을 위한 부부세미나=6월5,6일 광림수도원. 참가비 부부당 9만원. (02)4442212
▲여성 위기안내전화 자원상담원 교육=6월17일∼7월10일 매주 화·금 오전 10∼낮 12시 서울 장충동 여성평화의 집. 6월12일까지 선착순 모집. 참가비 5만원. (02)2722161<고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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