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4일 지방선거에 유권자들의 71.4%가 적극적인 투표의사를 갖고 있으며 이번 선거분위기가 95년 첫 지방선거때보다 깨끗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공명선거실천시민협의회(상임대표 손봉호·孫鳳鎬)가 1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월드리서치에 의뢰, 전국 20세이상 유권자 1,000명을 전화면접한 결과 응답자중 71.4%가 「반드시 투표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95년의 투표율은 68.5% 였다. 또 이번 선거가 지난 선거보다 깨끗한 선거가 될 것이라는 전망(46.5%)이 혼탁선거가 될 것이라는 예상(9.1%)보다 많았다.<박천호 기자>박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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