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서울지부(지부장 유수용·劉壽龍)는 15일 서울 중구 세실레스토랑에서 현직교사 1,000여명이 서명한 「IMF위기 극복을 위한 교사선언문」을 발표하고 재벌개혁과 고용안정을 촉구했다.전교조는 선언문에서 『지금은 국가 위기상황이자 국민의 생존권이 위협받는 상황』이라며 정리해고와 근로자파견제 철회를 정부에 촉구했다. 또 교육부에 대해 『정보비 판공비 등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여 실직자 자녀 학비탕감을 위한 특별예산을 편성하라』고 주장하고 실직자 자녀 학비보조를 위한 교사모금운동을 펴기로 했다.<최윤필 기자>최윤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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