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사태파장으로 환율이 1,440원대까지 폭등하고 주가는 350선으로 다시 곤두박질쳤다.15일 외환시장에서 원화의 대미달러환율은 기준환율보다 10원이상 높은 달러당 1,420원에 개장된 뒤 사자주문만 계속되는 가운데 달러공급이 중단되면서 장중 한때 1,440원벽을 넘어섰다. 시장관계자들은 『인도네시아 사태가 우리나라에 커다란 파장을 불러올지도 모른다는 우려감이 팽배하고 있다』며 앞으로 환율이 1,500원대까지도 상승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점쳤다.<이성철 기자>이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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