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 SK텔레콤은 휴대폰 회사에 가입하지 않고 1만∼5만원짜리 선불카드를 구입해 자신이 갖고 있는 단말기로 휴대폰을 이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형 휴대폰서비스를 21일부터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1, 2개월 등 단기간 사용자나 소량통화 이용자들에게 유리하며 단말기 전화번호(8자리)는 선불카드 구입시 SK텔레콤에서 부여해 준다. 선불카드는 1만·2만·3만·5원권 등 4종류이며 요금은 기존 휴대폰요금인 10초당 26원보다 비싼 10초당 65원이다.<김광일 기자>김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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