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미국과 유럽지역의 100여개 첨단기술 보유기업들이 우리나라를 아시아진출 생산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종합적인 유치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이를위해 정부는 주요국 공관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조직을 총동원, 기술보유기업을 유치하고 이들 투자희망기업에 대해서는 모두 한시적으로 세제감면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정부는 13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국민과의 대화에서 밝힌 외국인투자확대방안과 관련, 이같은 안을 마련하고 재정경제부와 외교통상부 산업자원부 등이 참가하는 당정협의(15일)등을 거쳐 조속히 법제화하기로 했다.<이종재 기자>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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