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민하·金玟河)는 13일 『6·4 지방선거의 투·개표 사무에 교원동원을 최소화하도록 요구하는 건의서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부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교총은 건의서에서 『선거법상 개표사무원수의 3분의 2를 교원, 법원공무원, 은행원 등으로 하도록 돼있는데도 이번에도 개표인원 대부분(63.6%·5만430명)을 교원으로 충당키로 함에 따라 수업결손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권대익 기자>권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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