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자산 50조원 규모의 재계서열 3위인 「서울지법 민사50부」의 경영을 보조할 「이사진」이 구성됐다.서울지법(원장 윤재식·尹載植)은 12일 회사정리 전담재판부인 민사합의50부의 법정관리·화의 업무를 돕게될 관리위원회(위원장 이영기·李永琪)를 설치하고 경제전문가 5명을 관리위원으로 선임했다. 2∼3급 공무원 대우를 받게될 상임위원은 서울은행 전 상무이사 최연호(崔然昊·58)씨와 ㈜우성건설 관리인 이수신(李秀信·55)씨, 공인회계사 김철기(金哲箕·45)씨 등 3명이, 비상임위원으로는 한국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인 이위원장과 현대전자산업(주) 상호자문역 김동식(金東植·56)씨가 임명됐다.<이영태 기자>이영태>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