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0여건 쇄도 경제 75% 정치 10%주관방송사인 MBC는 「국민과의대화 사무국」을 별도로 설치, 행사를 준비했다. 유종성(柳鍾星) 경실련사무총장 등 7인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자문을 구했다. MBC는 팩시밀리와 PC통신을 통해 2,400여건의 질문을 받았고 41개 직능단체로부터도 질문서를 받았다. MBC는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 전국 600명을 대상으로 접수된 질문서를 바탕으로 현안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75%가 경제에 관심을 보였고 10%가 정치안정과 인사문제, 나머지 10%가 교육과 남북문제를 현안으로 꼽았다. 경제는 외환위기가 35%, 실업문제가 23%였다.<김철훈 기자>김철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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