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美 장교클럽 ‘서울의 집’ 문 닫는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美 장교클럽 ‘서울의 집’ 문 닫는다

입력
1998.05.11 00:00
0 0

◎시설낡아 이용객 급감/개장 40여년만에 폐쇄주한 미군 장교들의 사교클럽으로 한국 정·재계 인사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서울의 집」(USAF Seoul House·사진)이 개장 40여년만에 문을 닫는다. 10일 주한미군 소식통에 따르면 미군은 다음달 30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182의18 「서울의 집」운영권을 공군에서 육군으로 이관하는 동시에 이곳을 폐쇄한다. 1950년대 지은 「서울의 집」은 그동안 회원카드를 발급받은 특권층 한국인들이 즐겨 이용하는 양식당으로 유명했다. 그러나 시설이 워낙 낡아 미군들의 이용이 크게 줄어든데다 IMF체제이후 한국인 손님도 급감, 극심한 운영난을 겪어온 것으로 전해졌다.<손석민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