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9일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열리는 「덴 와니하카(傳 王仁墓)」 사적 지정 60주년 기념 경축식에 축전을 보냈다.이 경축식은 일본이 백제 왕인(王仁)박사의 묘를 사적으로 지정한지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김대통령은 유인학(柳寅鶴) 전 의원을 통해 전달한 축전에서 『덴 와니하카는 한일 문화교류의 상징이며, 경축식은 양국교류의 역사적 전통을 되새기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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