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9일 제2기 노사정위원장에 국민회의 김원기(金元基) 상임고문을 임명했다.박지원(朴智元) 청와대 대변인은 『김위원장은 정치적 역량이 출중하고 평민당 원내총무 등 다양한 정치경험을 지닌 협상의 명수로 평가 받고 있다』며 『김대통령은 김위원장이 중립적 입장에서, 노사가 과실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자세로 노사관계를 안정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4면
◇약력 ▲정읍·61세 ▲연세대정외과 ▲10,11,13,14대 의원 ▲평민당 원내총무 ▲신민당 사무총장 ▲국회 교육체육청소년위원장 ▲민주당 부총재·공동대표 ▲국민통합추진회의(통추)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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