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외신=종합】 인도네시아 전역에서는 7일 정부의 연료값 대폭인상 조치에 항의하는 반정부 유혈폭동 사태가 4일째 계속됐다. ★관련기사 11면이날 자카르타에서는 대학생들의 격렬한 시위가 이어진 가운데 4,000여명의 근로자가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북수마트라의 주도 메단시에서는 6일 13세 소년 등 2명의 시위가담자가 보안군의 총격에 맞아 숨지고 폭동가담자들이 한 화교상점에 불을 질러 4명이 죽는 등 6명이 사망하고 80여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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