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鄭周永)현대그룹 명예회장의 6남인 무소속 정몽준(鄭夢準) 의원이 정회장과 함께 정부의 방북 승인을 신청한 것으로 7일 확인됐다.특히 정명예회장은 정의원뿐만 아니라 다른 가족들도 함께 방북 신청자 명단에 올려 일가족의 고향방문 형식으로 방북을 추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북한은 판문점을 통해 1,000마리의 경작용 소를 데리고 방북하겠다는 정회장의 제의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측이 방북하는 기업인에게 판문점 통과를 허용한 것은 처음이다.<정진석 기자>정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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