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하락세가 다소 주춤했다.외국인투자자들이 근래 보기 드물게 374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매도공세에 나서 370선까지 무너지는가 싶었지만 바닥권이라 생각한 투자자들의 주문이 장끝에 몰리면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24포인트 오른 379.47로 마감했다.
회장이 경영권포기의사를 밝히며 회생계획을 발표한 동아건설이 엿새동안의 하락행진에서 벗어나 100원 올랐으며 삼성 LG SK 두산그룹 등 구조조정을 발표한 기업들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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