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李海瓚) 교육부 장관은 최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측의 요청에 따라 14일 김귀식(金貴植) 전교조위원장 등 대표단과 공식면담을 갖기로 했다.교육부 장관과 전교조 대표와의 면담은 93년 4월 오병문(吳炳文) 장관과 정해숙(丁海淑) 위원장이 해직교사 복직문제로 만난 이후 5년여만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계의 현안을 들어보자는 것일 뿐 특별한 의미는 없다』며 『교육개혁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누구든지 만난다는 게 이장관의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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