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어린이들이 자라서 가장 되고 싶은 직업은 남자는 야구선수, 여자는 케이크점 등 먹거리점 주인인 것으로 조사됐다.제일생명보험이 지난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래 희망」 조사에 따르면 남자 어린이는 야구선수(10.6%) 축구선수(9.0%) 경찰관(5.5%) 먹거리점 주인(5.5%) 순이었다.
프로축구 「J리그」 발족 이후 4년동안 정상을 차지해 온 축구선수가 다시 야구선수에 자리를 내줬다. 요리사가 처음으로 7위에 올랐고 교사가 5년만에 톱텐에 들어 10위에 올랐다.
한편 여자 어린이는 지난해 2위였던 먹거리점 주인(16.9%)이 보모(10.6%)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또 수의사와 애완동물용품점 주인이 동률 9위에 올랐다.<도쿄=황영식 특파원>도쿄=황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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