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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문·정대철씨 내일 소환/검찰,北風문건 유출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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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문·정대철씨 내일 소환/검찰,北風문건 유출관련

입력
1998.05.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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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공안1부(홍경식·洪景植 부장검사)는 4일 안기부의 비밀문건과 관련, 15대 대통령선거전 대북(對北)커넥션 의혹을 받고 있는 여야 정치인 5, 6명을 이번 주내에 소환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검찰은 비밀문건 유출과 관련, 고소사건 당사자인 한나라당 정재문(鄭在文) 의원과 국민회의 정대철(鄭大哲) 부총재를 6일께 소환조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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