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중 「제2기 노사정(勞使政)위원회」가 발족, 근로자추천 사외(社外)이사제와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노사정 공동대책위 등의 주요 노동계 현안을 다루게 된다. 이기호(李起浩) 노동부장관은 4일 이같이 밝히고 『제2기 노사정위의 참여를 거부한 민주노총에 대해서는 최대한 설득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장관은 2기 위원회가 다룰 구체적 의제로 이밖에 ▲임시·시간제근로자 및 자영업자 등에 대한 고용보험 확대 ▲고용안정 및 기업회생 실천강령 ▲사회보험운영 노사참여 확대 ▲근로시간단축모델 개발 ▲노조전임자임금지급 허용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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