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7시3분께 서울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충정로역 사이에서 변전소의 전류공급이 중단돼 김포공항에서 광화문방향으로 운행하던 전동차 5대가 10분간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 5호선 전동차운행이 10∼20여분씩 지연되는 바람에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이날 사고는 전동차에 전류를 공급하는 공덕변전소의 애자파손으로 전류공급이 단전돼 발생했으며 도시철도공사측은 인근 여의나루 변전소에서 전류를 공급해 10여분 만에 전동차운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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