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황영식 특파원】 북한이 체첸 분쟁에서 위력을 떨친 최신형 무인 소형 정찰기 「푸체라(꿀벌) 1T」를 러시아에서 수입해 실전배치했다고 산케이(産經)신문이 2일 러시아 정부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이 소식통은 북한이 93, 94년 미경작지 관리 등 농업목적으로 이 정찰기를 복수 구입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제일간 코메르산트지는 이 정찰기가 한국군의 시설 상공에 날아 오고 있어 군사 목적으로 전용된 것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