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안상영·국민회의 우근민씨 각각 선출30일 실시된 한나라당의 부산시장 후보 경선과 국민회의의 제주지사 후보 경선에서 현직 시장과 도지사가 모두 탈락했다.<관련기사 3면>관련기사>
이날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실시된 한나라당 부산시장후보 경선에서 안상영(安相英) 전 부산시장이 1,721표중 990표를 얻어 693표를 확보한 문정수(文正秀) 현 시장을 누르고 후보로 선출됐다. 전상호(田相浩) 경성대 교수는 31표를 얻었다.
제주시민회관에서 열린 국민회의 제주지사 후보경선에서는 우근민(禹瑾敏) 전 총무처 장관이 98표중 64표를 획득, 34표를 얻은 신구범(愼久範) 현 지사를 이기고 후보로 선출됐다.<부산=김성호·제주=허태헌 기자>부산=김성호·제주=허태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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