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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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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자연휴양림

입력
1998.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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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근로자의 날) 3일(일요일) 5일(어린이 날)은 징검다리 휴일. 모처럼 즐길 수 있는 황금연휴엔 심신을 맑게하는 삼림욕이 어떨까. 강원도에는 가족끼리 묵을 수 있는 통나무집과 야영장을 갖춘 자연휴양림이 다양하다. 가격은 동 당 3만∼4만원선. 지역에 따라 4인실 5∼8인실이 있다.●삼봉 오대산 국립공원 북쪽어귀로 가칠봉(1,240m) 응복산(1,155m) 사삼봉(1,107m) 등 3개 봉우리로 둘러싸여 있다. 삼봉약수가 유명하며 향토음식인 만삼닭을 맛볼 수 있다.(0366)435­8536

●대관련 강릉시와 동해가 한눈에 보이고 발아래 아름드리 소나무숲이 펼쳐지는 비경. 오대산 경포대 등 명소가 가깝고 교통이 편리해 인기가 높다.(0391)41­9990

●가리왕산 정선군 정선읍 회동리 숲속의 야영장과 통나무집이 운치있다. 놀이터 체력단련시설 산막 등 시설이 괜찮고 화암약수와 아우라지가 가깝다.(0398)63­1566

●가곡 물놀이장 씨름장 테니스장 등 체육시설과 산천어서식장 전통유기장 등 휴양시설이 다양하다. 호산해수욕장과 덕구온천 태백산도립공원이 멀지않다.(0397)73­4657

●청태산 인공림과 천연림이 울창한 국유림단지. 숲속에는 노루 멧돼지 산토끼 등 야생동물이 많고 향토식물원도 볼만하다. 치악산 오대산 산행도 즐길 수 있다.(0372)43­9707

●방태산 구룡덕봉(1,338m)과 주억봉(1,443m)사이에 있으며 마당바위와 이단폭포가 유명하다. 정상바위에는 대홍수가 났을 때 배를 매어놓기 위해 정을 꽂았다는 전설과 흔적이 있다.

●용대 진부령 정상부근에 있다. 연꽃이 물에 떠있는 형상이라 연회동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계곡에서 열목어도 볼 수 있다. 백담사와 설악산이 가깝다.(0365)462­5300<최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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