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코바 AFP 연합=특약】 중앙아시아의 타지키스탄공화국 남서부 코틀론 지방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100명 이상이 사망하고 50명 이상이 실종됐다고 러시아 TV가 타지키스탄 내무부 발표를 인용해 29일 보도했다.이 방송은 1주일간 폭우가 내린뒤 여러개의 산들이 무너졌고 교량과 도로, 1,000여채의 가옥이 파괴됐다고 전했다.
타지키스탄 정부는 국제 원조기구들에 실종자 수색과 이재민 구호, 피해복구 등을 위한 긴급 지원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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