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李海瓚) 교육부장관은 29일 『그동안 잦아들었던 학교의 촌지가 「스승의 날」이 있는 5월에 되살아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각 교육주체들이 협력해 5월을 「촌지없는 달」로 만들자』고 당부했다.이장관은 『최근들어 촌지가 많이 줄어들어 5월 한달만 잘 넘기면 촌지가 거의 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교사와 학부모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장관은 또 『5월15일 「스승의 날」행사는 정부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공동으로 열 계획』이라며 『이 날을 교사, 학부모, 학생 등 교육주체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이충재 기자>이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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