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판남(高判南) 세풍그룹 명예회장이 28일 오전 2시 삼성서울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고 명예회장은 11대 국회의원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61년 세풍그룹의 모체인 ㈜한국합판을 창업한 이래 세풍제지, 전주방송 등 계열기업을 설립해 지역 발전에 헌신해 왔다.
유족은 부인 김월봉(金月鳳)씨와 외아들 병옥(炳鈺) 세풍회장. 발인 30일 오전5시. 영결식 30일 낮 12시 군산제일고 운동장. 장지 전북 익산시 웅포면 입점리 선영. 3410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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