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전산 공동온라인의 장애로 거래가 30분 늦게 시작됐다. 바닥권을 인식한 반발매수세로 개장초 강보합세로 출발했지만 오래가지 못하고 48분만에 한때 4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주가지수 400선이 무너진 것은 1월5일 396.49를 기록한 이래 약 4개월만이다. 후장 들어 심리적 저항선을 의식한 매수세력이 형성됐지만 400선 붕괴를 간신히 막는데 그쳤다.종목별로는 은행주들이 여전히 강세를 이어갔다. 핵심블루칩 가운데는 한도확대 보류설로 포항제철이 1,400원 내림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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