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8일 과학기술부 회의실에서 제3회 과학기술장관회의를 열어 국책연구사업을 비교평가, 투자우선순위를 재조정하고 내년 연구개발 투자비를 전체 예산의 4%로 늘리기로 의결했다.정부는 올해에는 지난 해보다 1.4% 줄어든 2조7,288억원(예산대비 3.7%)을 투입하되 30억원 이상 소요되는 사업은 5월말까지 과학기술정책관리연구소(STEPI)에 종합평가토록 해 내년 예산편성에 반영키로 했다. 정부는 또 한국전력공사등 9개 정부투자기관에 99년도 예상매출액의 3.1%인 7,916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토록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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