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연수원은 26일 금융기관 퇴직자들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재무관리사 및 금융정보검색사 무료강좌를 운영키로 했다. 수강생들에게는 식사를 포함, 월 40만원 정도의 훈련수당도 제공된다.김원태(金元泰) 금융연수원장은 『명예퇴직과 인가취소등으로 쏟아져나오고 있는 금융기관 퇴직자들이 금융업무 경험을 살려 재취업할수 있도록 무료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라며 『교육과정이 끝나 시험에 합격할 경우 재무관리사 및 금융정보 검색사 자격증이 부여된다』고 말했다. 재무관리사란 기업의 자금조달과 운용, 투자결정등 재무계획·집행을 담당하는 것이며 금융정보검색사는 인터넷등을 통해 각종 금융자료를 검색, 수요자들의 요구에 맞게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최근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금융연수원 재무관리사과정은 5월25일, 금융정보검색사 과정은 6월22일부터 개설되는데 교육기간은 하루 4시간씩 주 5일 강의로 4주동안 계속되며 수강인원은 강좌당 40명 안팎이다.(02)370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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