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절약기술 컨설팅업체인 (주)창양 이엔이(E&E)는 세계적 에너지절약기기 제조·컨설팅업체인 미국 SNS 에너지사와 기술 계약해 에너지 절감기기인 「마이크로섬(MicroTherm)」을 국내에 보급한다고 26일 밝혔다.창영E&E에 따르면 마이크로섬은 0.5톤 이상되는 기존의 보일러 버너에 장착해 컴퓨터센서로 최적의 점화주기를 찾아 연소시간을 줄여주는 첨단장치. 온도조절기에 의존하는 기존 보일러 버너보다 10% 이상 연료를 절감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창영E&E 관계자는 『국제통화기금(IMF)관리체제 이후 연료비 부담이 늘어난 사우나, 호텔, 온실 사업자들이 마이크로섬을 이용할 경우 연료비를 월 50만∼200만원(월 연료비 500만원 기준)까지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대당 650만원.(02)557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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