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연례 각료이사회가 프랑스파리 OECD본부에서 이규성(李揆成) 재정경제부장관과 한덕수(韓悳洙) 통상교섭본부장 등 29개 회원국의 경제각료가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전 10시(현지시각)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막된다.이번 각료이사회에서 이장관은 「아시아의 위기와 OECD의 역할」이란 주제연설을 통해 아시아 국제금융체계의 취약성이 금융위기를 초래한 원인의 하나로 꼽히고 있음을 지적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OECD국가의 적극적인 자금지원과 개혁의 원만한추진을 위한 정책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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