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5일 생활정보지에 낸 구인광고를 보고 찾아온 재중동포에게 씨받이를 강요한 안명운(安明運·44·부산 기장군 기장읍 동부리 한신아파트)씨와 아내 김명화(金明和·42)씨를 강간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안씨 부부는 17일 생활정보지에 자신들의 음식점 종업원을 구한다는 광고를 낸 뒤 이를 보고 찾아온 재중동포 손모(24·여)씨와 술을 마시다 부인 김씨가 자리를 비켜준 사이 안씨가 「아들을 낳아달라」며 손씨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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