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간 상거래에 수반되는 어음. 하청업체나 구매업체로부터 물품대금 지급을 위해 발행된 것으로 기업이 상거래 결제가 아닌 단지 운영자금조달의 목적으로 발행하는 융통어음(기업어음·CP)과 구분된다.통상 결제기간은 90일이며 자금사정이 나쁘면 더 길어질수도 있다.
거래업체로부터 상업어음을 받은 중소기업들은 만기전 이를 은행에 맡기고 돈을 융통해 쓸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상업어음 할인이다. 은행은 중소기업에 상업어음을 할인해 줄 경우 그 재원의 일정액을 한국은행으로부터 연 5%의 저리로 지원(총액한도대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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