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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最古 ‘단용문환두대도’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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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最古 ‘단용문환두대도’ 발굴

입력
1998.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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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박물관(관장 이남석·李南奭)은 지난 해 11월부터 발굴해온 충남 천안시 성남면 온천개발부지내 용원리백제고분유적에서 백제시대 최고(最古·4세기후반∼5세기 제작)의 금동단용문환두대도(金銅單龍文環頭大刀) 1점이 출토됐다고 23일 발표했다. 수장급만 지녔던 이 칼의 출토는 72년 무령왕릉에 이어 두번째다. 4세기께의 흑도(黑陶·표면이 매끄러운 검정토기) 1점등 유물 400여점도 함께 출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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