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부동산등 급등세 세계 경제에 불안요인”【도쿄=연합】 15일 워싱턴에서 개최된 서방 선진7개국(G7)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총재 연석회의에서 주가와 부동산 등 자산가치상승으로 인한 미국경제의 버블화에 대해 참가국들이 우려를 표명했다고 교도(共同)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각국 통화관계자들이 미국 증시의 급등세가 앞으로도 지속돼 세계금융시장의 불안요인이 될 수도 있다는 점에 우려를 표시했다고 전했다.
이 통신은 그러나 참가국들이 G7회의에서 미국 증시에 대해 논의한 사실이 알려질 경우 세계금융시장에 예기치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폐막때 발표한 공동성명에는 미 금융시장에 대해 언급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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