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신재민 특파원】 댄 글리크먼 미농무부장관은 20일 한국에 대한 농산물 수출신용보증자금 4억 달러를 추가로 배정했다고 밝혔다.글리크먼 장관은 추가배정 자금의 항목별 할당내용은 밝히지 않았으나 이번 조치로 미국산 농산물의 대한(對韓) 수출을 늘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무부의 이번 추가 배정으로 한국은 올해 모두 15억 달러의 농산물 수출신용보증자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미국의 4번째 농축산물 수출시장인 한국은 작년에 33억 달러의 미국산 농축산물을 수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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