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황사때 납농도 2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황사때 납농도 2배

입력
1998.04.21 00:00
0 0

지난달 28∼30일 발생한 황사로 대기중 납 농도가 평소보다 배나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 기간 서울의 대기중 납 농도는 0.190㎍/㎥(이하 단위 동일)으로 지난해 평균 0.109의 1.7배에 달했다. 부산은 0.218로 평년치 0.083의 2.6배, 대구는 0.069로 평년치 0.030의 2.3배였다.그러나 이같은 납 농도는 환경기준인 1.5에는 크게 못미쳐 황사로 인한 대기오염의 정도가 인체에 유해한 정도는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납 이외에 카드뮴 크롬 구리 철 니켈 등 다른 금속의 대기중 농도는 황사기간에도 평소와 차이가 없었다.<이은호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