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車속 가스라이터 폭발(표주박)

○…20일 오후1시10분께 대전 중구 문화동 시민회관 주차장에 세워져있던 충북37가 4011호 프린스승용차(운전자 장석영·22)에서 불이 나 차량 내부를 태우고 10여분만에 꺼졌다.경찰은 낮기온이 27도를 넘은데다 차량 뒷좌석에서 타다 남은 1회용 가스라이터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차량내부 기온이 올라가면서 가스라이터가 폭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대전=최정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