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동포돕기를 위한 국제금식의 날」 한국위원회(공동대표 최창무·崔昌武)는 20일 서울YMCA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5일 열리는 행사에 국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최대표는 『기아와 질병으로 대량 참사 위기에 놓여있는 북한 동포를 돕기위한 이 행사에는 교황 요한 바오로2세, 달라이 라마, 지미 카터 전미대통령, 콘라드 라이저 세계기독교교회협의회(WCC) 총무 등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금식의 날 행사는 기독교 천주교 불교 등 각 종교단체와 94개 시민단체가 참여, 25일 낮12시부터 오후6시까지 서울 잠실 올림픽 제2체육관 등 전국 26개 도시에서 일제히 열린다.
또 워싱턴 모스크바 등 세계 35개국 70개 도시에서도 하루 6시간을 굶으며 북한동포돕기 성금행사를 벌인다. (02)7347070<박천호 기자>박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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