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시대에 접어들어 나타난 특징 중 하나는 「값싸고 맛있는」 음식점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는 점이다.가격파괴 육류전문점인 「우토랑」을 운영하는 (주)싸프마케팅(대표 이선림)은 1억원규모의 자금으로 참여할 체인점을 모집하고 있다. 서울 강남 태극당예식장 정문 앞에 70평규모로 올 3월 처음 문을 연「우토랑」은 소불고기를 1인분에 3,900원, 돼지갈비 2,500원, 왕소금구이 1,800원씩에 판매하고 있다.
우토랑의 관계자는 『강남 1호점의 경우 IMF불황으로 소비자가 폭증해 하루 매출이 250만원에 달하고 있다』며 『체인가맹점들이 강남1호점과 같은 수준으로 가격을 받더라도 50%의 순이익이 남도록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25평 규모로 가맹점을 열 경우 가맹비 400만원, 보증금 100만원등 임대료와 각종 식당시설을 포함해 1억원대에 창업할 수 있다. 회사측은 아파트단지 인근등에 25평기준으로 창업할 경우 월 500만원 선의 순익은 올릴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문의(02)5493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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