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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시대 자금규모별 창업전략(아이디어로 뚫는다: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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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시대 자금규모별 창업전략(아이디어로 뚫는다:下)

입력
1998.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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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놀이터·영상독서실 등 적합1억원 이상의 자금을 투입해 창업할 때는 신중에 신중을 거듭해야 한다.

겉으로 볼 때는 잘 될 것만 같은 사업들도 경기가 더욱 악화하거나 예기치 않은 정부정책의 변경, 거래선 부도등으로 졸지에 땀흘려 모은 재산을 잃는 것은 물론 빚까지 지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구입선과 판로문제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스스로 여러차례 시장조사를 해본 다음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어린이 실내놀이터

유아와 어린이들에게 무동력시설을 이용하여 뛰고 오르고 뒹굴고 미끄럼을 타며 신체발달 및 감각기능을 발달시켜주며 생일파티 등 이벤트도 대행해주고 놀이기능 탁아기능도 병행. 1억원이상의 투자비가 들고 시설비의 80%는 리스로 가능하다.

■원스톱 쇼핑-복합 할인 사무용품점

사무 문구용품을 포함해 모든 필요용품을 한자리에서 할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원스톱 쇼핑공간이며 고속 컬러복사, 컴퓨터출력, 각종 인쇄도 가능. 30평이상 점포 개설시 시설비 초도상품비 운영자금 등 1억6,500만원 소요.

■3DO 게임전문점

오디오 비디오에 이은 제3의 디오라는 개념의 32비트 게임기인 3DO게임매장. 40평이상의 매장에 게임기가 43인치 10대, 25인치 10대 등 1억원이상의 투자비가 들며 입지로는 대학가 등이 좋다.

■영상독서실

개인부스에 멀티미디어 설비를 갖추고 비디오 학습자료와 교재를 독서실에 비치, 학생들이 실력에 맞게 영상학습자료를 선택할 수 있는 첨단 독서실.

임대비를 제외하고 각종 기자재, 학습테이프 구입비등 총 1억원선.

■놀이학습센터

취학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가상놀이를 통해 학습효과를 높여주는 신종 사업.현재 두 회사에서 가맹점을 모집중인데 임대비를 제외한 비용이 9,500만원과 1억7,000만원씩으로 서로 다르다.<황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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